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틈이 나면 여행을 다니곤 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전 세계적으로 stop 되었지만 코로나 전에는 장기간 떠난 적도 많이 있어요.
여행을 떠날 때 챙기는 우선순위 아이템이 비상약이었어요.
물론 외국에서 아픈데, 외국에서 파는 약을 먹어야지 한국 약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만 서도
슬금슬금 약국에 들러서 타이레놀, 종합감기약, 지사제 등을 사 와 가방에 넣어두었습니다.
지금은 약은 챙기지 않고 동방침을 챙기고 있어요.
네, 한의원에 가면 몸 따뜻~하게 해 놓고 몸에 콕콕 찔러주는 그 침 맞습니다.
여행을 다니다가 갑자기 아프면 서럽기도 하고, 대처하기 힘들 때도 있으니까
배우라고 자꾸 권유를 받아서 간단한 혈자리만 배웠는데요,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급체할 경우나, 생리통이 심할 때, 위가 쓰릴 때, 머리 아플 때 등등
흔히 겪는 그러한 증상들이 있을 때 알맞은 혈자리에 침을 놓습니다.
침을 그냥 놓아도 괜찮을까? 궁금하시죠?
여쭤보니까 양궁의 과녁을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딱 혈자리에 정확하게 맞추면 10점,
그 언저리에 맞추면 8~9점,
조금 멀리 떨어지면 5~7점.
어쨌든, 언저리만 맞춰도 효과가 0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면 배워서 할만하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이제 비상약으로 침을 몇 개 챙겨갑니다 ㅋㅋㅋ
가방도 더 가볍고, 편리해서 좋아요.
동방침의 경우 길이기 긴 침을 말하는데요, 휴대용으로 갖고 다닐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셀프 침술을 할 경우 더 유의해야 하고, 알아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어쨌든, 동방침은 침을 배워본 적이 있는 분이 알맞습니다.
제가 오늘 이 포스팅을 한 이유는 동방침 때문이 아니라
T침이라 불리는 셀프 침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T침은 T자 모양으로 된 침으로, 이침이라고도 합니다.
아주 작은 침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침이기도 합니다.
귀에도 혈 자리가 있는 거 알고 계시죠?
귀만 주기적으로 만져줘도 자극이 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T침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나라 T침500개+알콜솜10개 이침 수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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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귀는 저인데요 ㅋㅋㅋ 하나씩 떼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어느 부위는 느낌도 없지만 어떤 부위는 정말 아픕니다 ㅠ.. 그만큼 그 자리에 있는 기관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의학적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의 수준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병원에 갈 수 없는데 일단 뭐라도 해야 할 때!
셀프 침은 든든한 상비약과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건 그냥 혈자리에 슥슥 붙여주기만 해도 되니 간편하고, 저는 1-2일 붙여두는데 물에 닿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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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침 가르침을 주신 분께 침을 구입하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어쨌든 그냥 막살 수 있는 제품도 아니라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귀지압 패치를 알려드릴게요.
천연성분이라 접착 알레르기만 없다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셀프 침은 상비약 같은 거고, 응급치료의 개념이지
완벽하게 병을 고치려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그만큼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하고요.
귀 혈자리는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이미지로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PICK 셀프 침술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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