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공부하는 다야쌤입니다.
오늘은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1탄을 가져왔습니다.
학교에서도, 처음 사람을 만날 때에도, 자기소개는 필수입니다.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하나씩 배워보겠습니다^^

1. 자기소개하겠습니다.
자기소개하겠다는 말은 사실상 잘 사용되는 말은 아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 배워볼게요.
흔히 알고 있는 Let me introduce myself. 말고도 어떤 표현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Hello, let me introduce myself.
* I'll introduce myself.
* I'm going to infroduce myself.
* I'm here to introduce myself.
이렇게 다양한 표현으로 인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서 I'll(=I will)과 I'm going to는 미래에 ~을 할 것이다, 라는 표현입니다.
뉘앙스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여기에서는 구분 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introduce, 소개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introduce myself 나 스스로를 소개하다, 입니다.
식당에 가면 물은 self라는 말이 있죠?
self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것인데
앞에 my가 오면 myself 나 스스로
yourself 당신 스스로
ourselves 우리 스스로
이렇게 앞에 어떤 소유격이 오냐에 따라 스스로 하는 대상이 달라집니다.
I'm here to 표현은 자주 사용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직역하자면 내가 여기에 왔다, 라는 의미인데요,
to 뒤에 동사를 붙여서 무엇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I'm here to study English.
내가 여기 있어요(왔어요) / 영어 공부하러 => 영어 공부하러 왔어요.
I'm here to meet you. 너 만나러 왔어.
I'm here to say sorry. 사과하려고 왔어.
등등 I came here 이렇게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하러 여기에 있다, 기억하세요!
2. 내 이름은 ~입니다.
자기 이름 말하는 것은 영어를 조금만 배웠다면 다 알고 있을 것 같아요.
My name is ~. 내 이름은 무엇입니다.
간단하게 I'm 이름. 이렇게 해도 됩니다.
그리고 go by를 활용해서
I go by 이름이라고 해도 됩니다.
여기서 go by는 (어떤 수단을 이용해서) 가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으로 통하다, 불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나 (이곳에서는) 다야로 통해, 다야라고 불려.
이런 의미예요.
한국에서는 성-이름 순으로 이름을 말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름-성 순으로 이름을 말합니다.
한국은 물질, 속성 등을 고려하는 전체적이고 공동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집단이 중시되면서 성씨를 먼저 밝히고 개인 이름을 뒤에 말합니다.
서양은 모양을 보는 관점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이고 집단은 개인보다 뒤에 있어요.
개인의 이름을 먼저 말하고, 가족의 성을 뒤에 말하는 것이 문화적 관점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Tammy와 같은 것은 A인가요, B인가요에 대한 실험에서
서양 사람들은 보통 A를, 동양 사람들은 보통 B를 선택합니다.
관점이 다르지요. 그래서 이런 문화와 관점을 이해한다면 영어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또 잊어버리지도 않게 됩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지니
9명의 아이들은 B를 선택하고, 단 한 명의 아이만 A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으로 해서 개인주의다, 집단주의다, 꼬리표를 붙일 수는 없지만
이름-성 순으로 사용하는 서양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자기소개하겠습니다, 인사표현과 이름을 말하는 표현을 배웠습니다.
OX 퀴즈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문제 1. introduce 의미는?
소개하다 -> O
소개받다 -> X
입니다.
둘 중 어느 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소개하다입니다!
introduce myself 나 스스로 소개하다 의미, 기억하시죠?
문제 2. I will과 I am going to는 의미가 다르다.
다르면 O, 같으면 X입니다.
과연 두 표현은 같은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네, 같습니다.
I will ~할 것이다, 미래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I'm going to도 미래 의지를 나타내는 ~할 것이다, 라는 표현입니다.
뉘앙스나 내포하는 깊은 의미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의미는 ~할 것이다로, 같습니다^^
문제 3. (서양에서) 이름을 말할 때는 '이름-성' 순으로 말한다.
맞으면 O
틀리면 X
정답은
아래에서 공개합니다!
맞습니다!
한국에서는 양유지 라는 이름이 외국에서는 유지 양으로 쓰입니다.
개인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개인의 이름이 먼저 오고, 가족 성이 뒤에 오게 됩니다^^
여기까지,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1탄 -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였습니다.
자기소개의 첫걸음, 어떠셨나요?
한 문장씩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자신의 것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날까지 함께 파이팅 해 봅시다!
다음 시간에는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2탄]으로 만나겠습니다.
그때까지 복습 철저히 하시고,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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