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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glot/English

영어로 자기 소개하기 1탄 -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by Daya 다야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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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 공부하는 다야쌤입니다.

 

오늘은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1탄을 가져왔습니다.

 

학교에서도, 처음 사람을 만날 때에도, 자기소개는 필수입니다.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하나씩 배워보겠습니다^^

 

1. 자기소개하겠습니다.

자기소개하겠다는 말은 사실상 잘 사용되는 말은 아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 배워볼게요.

 

흔히 알고 있는 Let me introduce myself. 말고도 어떤 표현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Hello, let me introduce myself.

* I'll introduce myself.

* I'm going to infroduce myself.

* I'm here to introduce myself.

 

이렇게 다양한 표현으로 인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서 I'll(=I will)과 I'm going to는 미래에 ~을 할 것이다, 라는 표현입니다.

뉘앙스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여기에서는 구분 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introduce, 소개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introduce myself 나 스스로를 소개하다, 입니다.

 

식당에 가면 물은 self라는 말이 있죠?

self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것인데

앞에 my가 오면 myself 나 스스로

yourself 당신 스스로

ourselves 우리 스스로

이렇게 앞에 어떤 소유격이 오냐에 따라 스스로 하는 대상이 달라집니다.

I'm here to 표현은 자주 사용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직역하자면 내가 여기에 왔다, 라는 의미인데요,

to 뒤에 동사를 붙여서 무엇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I'm here to study English.

내가 여기 있어요(왔어요) / 영어 공부하러 => 영어 공부하러 왔어요.

 

I'm here to meet you. 너 만나러 왔어.

I'm here to say sorry. 사과하려고 왔어.

 

등등 I came here 이렇게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하러 여기에 있다, 기억하세요!

 

 

2. 내 이름은 ~입니다.

자기 이름 말하는 것은 영어를 조금만 배웠다면 다 알고 있을 것 같아요.

My name is ~. 내 이름은 무엇입니다.

간단하게 I'm 이름. 이렇게 해도 됩니다.

 

그리고 go by를 활용해서

I go by 이름이라고 해도 됩니다.

 

여기서 go by는 (어떤 수단을 이용해서) 가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으로 통하다, 불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나 (이곳에서는) 다야로 통해, 다야라고 불려.

이런 의미예요.

한국에서는 성-이름 순으로 이름을 말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름-성 순으로 이름을 말합니다.

 

한국은 물질, 속성 등을 고려하는 전체적이고 공동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집단이 중시되면서 성씨를 먼저 밝히고 개인 이름을 뒤에 말합니다.

 

서양은 모양을 보는 관점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이고 집단은 개인보다 뒤에 있어요.

개인의 이름을 먼저 말하고, 가족의 성을 뒤에 말하는 것이 문화적 관점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Tammy와 같은 것은 A인가요, B인가요에 대한 실험에서

서양 사람들은 보통 A를, 동양 사람들은 보통 B를 선택합니다.

관점이 다르지요. 그래서 이런 문화와 관점을 이해한다면 영어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또 잊어버리지도 않게 됩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지니

9명의 아이들은 B를 선택하고, 단 한 명의 아이만 A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으로 해서 개인주의다, 집단주의다, 꼬리표를 붙일 수는 없지만

이름-성 순으로 사용하는 서양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자기소개하겠습니다, 인사표현과 이름을 말하는 표현을 배웠습니다.

OX 퀴즈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문제 1. introduce 의미는?

소개하다 -> O

소개받다 -> X

입니다.

 

둘 중 어느 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소개하다입니다!

 

introduce myself 나 스스로 소개하다 의미, 기억하시죠?

문제 2. I will과 I am going to는 의미가 다르다.

 

다르면 O, 같으면 X입니다.

과연 두 표현은 같은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네, 같습니다.

I will ~할 것이다, 미래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I'm going to도 미래 의지를 나타내는 ~할 것이다, 라는 표현입니다.

 

뉘앙스나 내포하는 깊은 의미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의미는 ~할 것이다로, 같습니다^^

문제 3. (서양에서) 이름을 말할 때는 '이름-성' 순으로 말한다.

맞으면 O

틀리면 X

 

 

정답은 

아래에서 공개합니다!

 

 

맞습니다!

 

한국에서는 양유지 라는 이름이 외국에서는 유지 양으로 쓰입니다.

개인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개인의 이름이 먼저 오고, 가족 성이 뒤에 오게 됩니다^^

 

 


 

 

여기까지,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1탄 -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였습니다.

자기소개의 첫걸음, 어떠셨나요?

한 문장씩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자신의 것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날까지 함께 파이팅 해 봅시다!

 

다음 시간에는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2탄]으로 만나겠습니다.

그때까지 복습 철저히 하시고,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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