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워홀일기6

[호주워킹홀리데이] 0319-0320 호주 워홀 14-15일차 2020.03.19.ㅁ. 일이 없어서 아침에 여유롭게 먹는 토스트. 치즈 크림을 구입한 이후로 딸기잼을 먹을 수가 없다. 딸기잼은 너무 달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짱맛! 채식이라 시중에 판매되는 김치는 먹을 수가 없어서 2년 동안 그냥 밥 안 먹고, 김치 안 먹지 뭐- 쉽게 생각하다가 양배추로 김치 만들어 먹으면 된다는 실세님의 말씀을 따라 김치를 만들어봤다. 김치라기보다는 식초를 넣어서 무침이랑 비슷한데 제법 맛있어서 잘 먹고 있다. 알디에서 세일하길래 구입한 망고 오렌지 주스. 주스라기보다는 물이나 우유에 섞어 먹는 제품인데 딱히 기대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우유량 섞어 마시니 대존맛. 그냥 망고 셰이크 맛이 났다! 맛나 맛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그래서 저녁에 잠시 별.. 2022. 8. 29.
[호주워킹홀리데이] 0318 호주 워홀 13일차 채식주의자 쇼핑 리스트 2020.03.18. 쇼핑 리스트 호주 비건 워홀러의 쇼핑 리스트입니다. 울월스/콜스/알디 이렇게 3곳을 털었더랬죠 ㅎㅎ... 빵! 빵은 그냥 제일 저렴한 아이로 구입합니다. 어차피 구입해도 냉동고행~ 잘 먹지는 않지만 출근 전에 간단히 먹기 좋아서 구입합니다. 여기 빵에는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아요:) 이건 전 날에 동생한테 부탁해서 산 아이스크림이에요. 액체 형태로 되어있는데 냉동고에 넣어서 얼려 먹습니다. 일하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딱 입에 물면 그냥 행복함♥ 아몬드 브리즈. 한국에서도 종종 사 먹었는데 저는 보통 언 스위트, 달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지만 초코맛은 처음 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차를 좋아하는데 호주에서 유명한 차가 바로 T2 차더라고요. 매장으로 가려면 시티까지 가야 하고, 다행히.. 2022. 8. 28.
[호주워킹홀리데이] 0310-11 호주 워홀 6-7일차 2020.03.10.T. 6일 차 비가 와서 오늘도 외출 못하나 했더니 날이 맑아졌다! 좋아 좋아♥ 룸메이트 언니가 파인애플을 가져다주셨다. 덕분에 파인애플 폭식하는데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슬픔) 조금씩 먹는 중. 동남아시아를 제외하고, 통조림 파인애플 제외하고 이렇게 먹어 본 적이 있었나? 점심은 매일 먹는 간장 비빔국수! 점점 나아지는 맛에 스스로 만족스럽다. 장하다 장해! 면 요리의 장인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타지 못했던 킥보드를 드디어 탔다! 밖으로 나가면 헬멧도 사용해야 해서 집 주변만 달렸다. 집 근처만 돌아도 이쁘고, 날이 흐렸다가 맑아져서인지 무지개도 떠서 보고:) 즐거워!!!!!!!!!! 동생이 만들어준 달고나 커피 한 잔 마시고 쇼핑도 할.. 2022. 8. 20.
[호주워킹홀리데이] 0309 호주 워홀 5일차 2020.03.09.M. D+5 동생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거의 새벽 3시쯤 잠이 들어서 아침은 늦게 일어났다. 여행기 작성하고, 티베트 관련 글을 쓰면서 마신 오렌지&터메릭 차 한잔 마셨다. 비가 오니 따뜻한 차가 안성맞춤이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던 날씨는 어디 가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날씨가 막 덥지는 않다고 했지만 이렇게 추울 줄이야. ​ 가을에 입을만한 옷들은 모두 넣어두었는데 다시 꺼내 입었다. 따뜻한 게 먹고 싶어서 짜장라면을 만들어 먹었다. 거의 다 먹을 즘에 셰어 메이트의 밥이 완성이 돼서 한수 저 만 달라고 했더니 혜자급ㅋㅋㅋ ​ 여기서 점심이고 저녁이고 맨날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 살이 나날이 늘어만 가네... 거실에서 자리 잡고 공부를 하거나 .. 2022. 8.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