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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여행/ㄴ워킹홀리데이 in 호주

[호주워킹홀리데이] 0310-11 호주 워홀 6-7일차

by Daya 다야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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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T. 6일 차

 

비가 와서 오늘도 외출 못하나 했더니 날이 맑아졌다!

좋아 좋아♥

 

 

룸메이트 언니가 파인애플을 가져다주셨다.

덕분에 파인애플 폭식하는데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슬픔)

조금씩 먹는 중.

 

 

동남아시아를 제외하고, 통조림 파인애플 제외하고 이렇게 먹어 본 적이 있었나?

 

 

점심은 매일 먹는 간장 비빔국수!

점점 나아지는 맛에 스스로 만족스럽다.

장하다 장해!

면 요리의 장인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타지 못했던 킥보드를 드디어 탔다!

밖으로 나가면 헬멧도 사용해야 해서 집 주변만 달렸다.

 

 

집 근처만 돌아도 이쁘고, 날이 흐렸다가 맑아져서인지 무지개도 떠서 보고:)

즐거워!!!!!!!!!!

 

 

동생이 만들어준 달고나 커피 한 잔 마시고 쇼핑도 할 겸

매주 화요일 KFC 할인하는 날 기념으로 쇼핑센터에 다녀왔다.

먹을게 거의 다 떨어져서 한 짐 푸짐하게 구입하고,

동생들은 치킨 구입.

아쉽게도 여기 KFC에는 채식 메뉴가 없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ㅠㅠ

 

 

오늘 저녁도 소시지 야채볶음과 진저비어!

매일 먹어도 맛있는 야채볶음⊙▼⊙

저녁을 늦게 먹어서 양을 많이 했더니 오늘도 배불러 터짐.

 

 

마스터께서 농장 관련 일정을 알려주셨다.

드디어 일한다!! 드디어 세컨드 일수 채우기 시작한다!!!

오예!!!!

2020.03.11.W. 7일 차

 

 

어제 농장 일정 관련 설명해 주시면서 필요한 물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는데

옷이랑 장화, 모자는 샀는데 장갑이 없어서 아침에 일찍 마트에 다녀왔다.

 

 

시작은 장갑이었지만 끝은 야채랑, 돌돌이랑 ㅋㅋㅋㅋㅋㅋ 한 짐 또 쇼핑.

돌아오는 길이 너무 이뻐서 또 찍고.

 

 

오늘 2시에도 인스펙션이 있다고 해서

후다닥 점심을 먹었다.

토스트 2개는 포만감이 그리 오래가지 않아서 ㅠㅠ아쉽다.

 

 

청소 끝내고 인스팩션 시간 동안 근처 놀이터에서 그네 타면서

한국에 있는 친구랑 가족이랑 전화 통화했다.

기분이 전환되니까 좋았다.

 

 

동네를 싸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파서 먹은 과자!

호주 건강식품 코너에서 구입한 과자이고,

내가 먹을 수 있는 비건 과자다!

 

 

소금 맛 감자칩.

한국 감자칩보다 더 바삭하고, 짭조름하다.

 

 

옷장 정리하고, 샤워하고 쉬다가 먹는 저녁.

애들이 맨날 같은 음식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음식 한 번 먹으면 질릴 때까지 먹는 게 나야 나ㅎ

그래도 이번 국수에는 양배추까지 들어갔다고!

같지 않아!

아침에도 외출하고, 오후에도 외출해서인지 피곤 곱하기 노곤.

일찍 자버리고 싶지만 그럼 너무 일찍 일어날 것 같아서

9시까지는 버텨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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