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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일기6

[호주워킹홀리데이] 0307-0308, 호주에서 보내는 주말 2020.03.07.S. D+3 호주 워킹홀리데이 3일 차이자 첫 주말인 7일. 핸드폰 개통도 했고, 은행 계좌도 만들었고, TFN 번호도 만들었으니 일만 하면 되는 상황. 즉슨, 일하기 전까지는 프리!!! 인스팩션이 있어서 집 청소를 했다. 내가 집을 보는 게 아니라 호주 사람이 내가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를 보러 오는 것. 그런데 집이 팔리지 않으면 매주 인스펙션으로 청소해야 한다고 하던데...? 사실 귀찮지만 여러 명이서 다 같이 사용하는 집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노답일 것도 같다. ​ 방은 몰라도 거실이나 부엌 등은 알아서 청소를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인스팩션 있는 동안에는 건너편 집으로 넘어갔는데 날이 흐려서 동네 한 바퀴 돌았다.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조용해 보이고 깔끔해서 너무 좋.. 2022. 8. 18.
[호주워킹홀리데이] 0304-0306, 출국 및 호주 정착하기 2020.03.04. W. 출국 당일 마지막 날까지 짐을 꾸리고, 호주 출국 준비를 마쳤다. 체중계를 이용하였을 때 대략 위탁용 캐리어는 25-26kg이 나왔고, 기내용 캐리어는 약 8-9kg 정도. 젯스타 항공으로 가려면 위탁은 25, 기내는 7로 제한이 있지만 넘어가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냥 더 빼지도 않고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김치전과 김치볶음밥을 선택해서 먹었다. 한국에서는 실세님이 직접 김치를 만들기 때문에 먹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수출용 김치를 먹어야 하는데 젓갈 등이 들어가서 채식인 나는 먹을 수가 없기에. 지금 호주에 정착한 지 3일 차. 덕분에 아직까지 김치 생각은 없다. 출국 전 핸드폰을 해지하러 왔다. 변수가 없다면 최소 5년은 해외 생활이라 필요 없을..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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