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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유럽/스페인

스페인 4박 5일 여행 : 말라가에서 론다, 론다 당일치기

by Daya 다야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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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스페인 휴양지로 유명한 말라가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론다에 다녀왔습니다.

 

론다는 말라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고,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기다 올 수 있는 도시입니다.

 

론다 여행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말라가에서 론다까지 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 정류장까지 가야 해서 일찍 이동했어요.

 

예약 어플을 이용했고,

어플은 Omio앱을 이용했습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돌아오는 버스는

저녁 전으로 예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침에 잠시나마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돌아봤어요.

그러다가 만난 고양이!

모닝 고양이라니, 여긴 천국일까요?

 

정신 차리고 토레몰리노스역으로 왔습니다.

말라가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토레몰리노스는 말라가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인데

접근성이 좋고, 제법 흥겨운 분위기라서

말라가 여행 시 숙소 잡을 때 고려해도 괜찮은 지역입니다.

 

Estacion de autobuses로 향합니다.

버스 터미널이에요 :)

 

역을 통과해서 나오면 버스 터미널이 보입니다.

말라가에서 출발/도착하는 버스들이 보입니다.

 

탑승 시간과 게이트는 중앙 인포메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밖에는 따로 없어서 안에서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간단히 끼니를 때우거나

간식을 살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유럽치곤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마스 회사를 이용했는데요,

회사 이름만 보면 작은 다마스를 떠올랐는데

깨끗하고 큰 버스에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자율좌석이라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일찍 줄 서야 합니다.

버스를 탈 때 표를 살 수 있어서

탑승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한 시간 반 조금 안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 타면 금방 다녀올 수 있는 위치라서

꼭 시간 내서 론다는 여행해 보길 추천합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여행 스팟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지만

골목골목이 한국과는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짜잔!

유럽은 이런 감성이 좋아요.

골목에서 쭉 걷다 보면 나오는 분수대

밖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는 사람들

아기자기한 꽃들

아니면 휴가라서 더 좋은가?

 

#투우장

여기는 론다 투우장입니다.

누에보 다리 가기 직전에 있어서

한 번은 스쳐 지나갈 위치에 있습니다.

 

딱히 관심은 없어서 내부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쭉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누에보 다리

투우장에서 남쪽으로 직진하면 이런 다리가 나옵니다.

이 위만 보면 그냥 길이려니, 싶지만!

 

짜잔!

사실은 엄청난 높이의 누에보 다리 위였다는 것!

 

깊이만 120m인 엘 타호 협곡 위로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해 주는 누에보 다리입니다.

 

실제로 볼 땐 '와- 와-' 감탄만 연발해 댔습니다.

얼마나 멋졌는지, 론다 여행은 이것만 봐도 끝이다- 싶더라니까요.

 

누에보 다리 맞은편에는 협곡 위에 집들이 있는데요,

저기서 보는 뷰도 제법 멋지겠다, 싶었어요.

저는 당일치기로 여행만 하고 갔지만

야경도 이쁘다고 하니 1박은 론다에서 숙소를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보면 볼수록 장관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산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 지형을 이용해서 이렇게 마을을 만들고

다리를 건축하다니...

이래서 다들 론다, 론다 하는가 봐요 ㅎㅎ

반대쪽도 멋있습니다!

저 너머로도 누에보 다리를 볼 수 있지만

아침보다는 오후에 가야 사진이 잘 나옵니다.

아래로도 길이 있는데,

제가 찾은 길은 출입금지라서 못 내려가봤어요.

어디로 가야 내려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스팟이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

 

 

오늘의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스페인 휴양지로 유명한 말라가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론다에 다녀왔습니다.

 

론다는 말라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고,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기다 올 수 있는 도시입니다.

 

론다 여행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말라가에서 론다까지 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 정류장까지 가야 해서 일찍 이동했어요.

 

예약 어플을 이용했고,

어플은 Omio앱을 이용했습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돌아오는 버스는

저녁 전으로 예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침에 잠시나마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돌아봤어요.

그러다가 만난 고양이!

모닝 고양이라니, 여긴 천국일까요?

 

정신 차리고 토레몰리노스역으로 왔습니다.

말라가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토레몰리노스는 말라가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인데

접근성이 좋고, 제법 흥겨운 분위기라서

말라가 여행 시 숙소 잡을 때 고려해도 괜찮은 지역입니다.

 

Estacion de autobuses로 향합니다.

버스 터미널이에요 :)

 

역을 통과해서 나오면 버스 터미널이 보입니다.

말라가에서 출발/도착하는 버스들이 보입니다.

 

탑승 시간과 게이트는 중앙 인포메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밖에는 따로 없어서 안에서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간단히 끼니를 때우거나

간식을 살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유럽치곤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마스 회사를 이용했는데요,

회사 이름만 보면 작은 다마스를 떠올랐는데

깨끗하고 큰 버스에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자율좌석이라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일찍 줄 서야 합니다.

버스를 탈 때 표를 살 수 있어서

탑승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한 시간 반 조금 안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 타면 금방 다녀올 수 있는 위치라서

꼭 시간 내서 론다는 여행해 보길 추천합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여행 스팟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지만

골목골목이 한국과는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짜잔!

유럽은 이런 감성이 좋아요.

골목에서 쭉 걷다 보면 나오는 분수대

밖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는 사람들

아기자기한 꽃들

아니면 휴가라서 더 좋은가?

 

#론다 투우장

여기는 론다 투우장입니다.

누에보 다리 가기 직전에 있어서

한 번은 스쳐 지나갈 위치에 있습니다.

 

딱히 관심은 없어서 내부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쭉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누에보 다리

투우장에서 남쪽으로 직진하면 이런 다리가 나옵니다.

이 위만 보면 그냥 길이려니, 싶지만!

 

짜잔!

사실은 엄청난 높이의 누에보 다리 위였다는 것!

 

깊이만 120m인 엘 타호 협곡 위로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해 주는 누에보 다리입니다.

 

실제로 볼 땐 '와- 와-' 감탄만 연발해 댔습니다.

얼마나 멋졌는지, 론다 여행은 이것만 봐도 끝이다- 싶더라니까요.

 

누에보 다리 맞은편에는 협곡 위에 집들이 있는데요,

저기서 보는 뷰도 제법 멋지겠다, 싶었어요.

저는 당일치기로 여행만 하고 갔지만

야경도 이쁘다고 하니 1박은 론다에서 숙소를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보면 볼수록 장관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산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 지형을 이용해서 이렇게 마을을 만들고

다리를 건축하다니...

이래서 다들 론다, 론다 하는가 봐요 ㅎㅎ

반대쪽도 멋있습니다!

저 너머로도 누에보 다리를 볼 수 있지만

아침보다는 오후에 가야 사진이 잘 나옵니다.

아래로도 길이 있는데,

제가 찾은 길은 출입 금지라서 못 내려가 봤어요.

어디로 가야 내려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스팟이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

 

 

오늘의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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