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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유럽/영국

여자 혼자 떠나는 영국 런던 3박 4일 여행기 2# 여행 예산/비용

by Daya 다야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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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영국 런던 3박 4일 동안 사용한 여행 경비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제가 다닌 루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여자 혼자 떠나는 영국 런던 3박 4일 여행기 1# 여행 일정(루트)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여자 혼자 떠나는 영국 런던 3박 4일 여행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저는 현재 헝가리에 거주하고 있어 유럽 국가로 여행이 수월한 편입니다. 헝가리에서 영국까지는 비

daya.tistory.com

 

 

 

제가 이번 여행에서 지출한 총금액은

2,508,829원입니다(환율 계산 차이 있음)

 

 

쇼핑과 숙소 비용이 상당히 많이 나갔네요^^;;

제가 차를 워낙 좋아해서 가방을 가득 채웠거든요 ㅎㅎ

 

세부적으로 좀 더 살펴볼게요!

비행기 티켓 및 숙소 : 1,156,950원

 

- 비행기 티켓(왕복) : 255,964원

- 숙소(3박 4일) : 900,986원

 

숙소 비용이 저렴하진 않다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제가 머무른 숙소도 나름 저렴하게 구한 곳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숙소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쓸게요 :)

 

교통비 : 48,486원

 

- 런던 공항/시내버스 왕복 : 23,946원

- 부다페스트 시내/공항버스 편도 : 8,074원

- 오이스터카드 충전 : 16,465원

 

라이언에어를 이용하면 공항/시내버스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후기에 못 탈 수도 있다는 글을 읽었는데

버스가 자주 있어서 빈자리가 항상 있으니 괜찮다고 해서

라이언에어를 통해 저렴하게 버스 왕복 티켓 예매했습니다.

 

식비 : 118,387원

 

- 부다페스트 공항 생수 : 1,974원

- 1일차 점심(스시) : 13,831원

- 1일차 저녁(숙소) : 10,867원

- 2일차 브런치(비건 카페) : 13,666원

- 2일차 저녁(숙소-한식) : 11,295원

- 3일차 펌킨 라테 : 6,092원

- 3일차 런던 베이글 : 9,632원

- 3일차 저녁(스시) : 14,819원

- 3일차 저녁(물, 과일) : 4,923원

- 4일차 브런치(카페) : 13,748원

- 4일차 물 : 2,387원

- 4일차 점심(공항) : 15,148원

 

스시집에서 도시락 포장하거나 베이커리로 끼니 챙겼어요.

저는 비건이라 음식에 제한이 있어서

여행을 다닐 땐 하루 한 끼 정도만 제대로(?) 먹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먹는 편입니다.

 

여행 첫날부터 라면이 먹고 싶어서(ㅋㅋㅋ)

한인 마트 들려서 라면 끓여 먹은 게 제일 맛있었어요.

 

문화생활 및 기타 : 54,889원

 

- 뮤지컬 라이온 킹 데이시트 : 47,974원

- 우표 : 3,622원

- 볼펜 : 3,293원

 

런던에 간다면 뮤지컬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저녁이 너무 풍성해집니다.

데이시트라고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건 아니지만

성공한다면 저렴한 가격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 운 좋게도 저렴하게 좋은 자리에서 보고 왔답니다.

관련 내용도 포스팅 쓸게요!

 

여행을 다니면 그 나라에서 산 엽서에 편지를 적어 보냅니다.

항상 펜을 들고 다니는 데, 이번에 깜빡 잊어버려서 ㅠㅠ

볼펜을 하나 샀습니다.

제일 저렴한 볼펜이었는데, 3천 원이라니... 덜덜 하네요.

 

 

쇼핑 : 1,130,113원

 

- 목도리 : 13,172원

- 위타드 티 : 295,560

- 포트넘 앤 메이슨 티 : 50,796원

- 펜할리곤 향수 : 691,563원

- 에코백, 엽서, 책 : 79,019원

 

목도리는 너무 추워서 하나 샀어요ㅎ

 

위타드와 포트넘 앤 메이슨이 차로 유명한 곳인데

저는 위타드가 더 좋았어요.

티 후기도 따로 올릴게요.

그런데 위타드에서 꼭 Green Tea with Elderflower 사세요.

왜 하나만 샀나 후회하고 있답니다.

위타드에서는 시음할 수 있어서 맛과 향을 보고 선택하셔도 됩니다.

 

저는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제 취향 저격한 향수가 펜할리곤에 있어서 다녀왔어요.

친구에게 줄 선물용 하나와 제가 사용할 향수 하나 샀고요,

미니어처처럼 작은 병에 담긴 향수 세트를 구입했어요.

여행 다닐 때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기분내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에코백은 서점에서 구입했고,

엽서 한 장과 책도 한 권 샀어요.

런던에서 가볼 만한 서점 3곳이 있는데,

저는 다운트 북스만 다녀왔습니다.

(여기 에코백이 제일 이쁘고, 튼튼해 보였어요 ㅋ)

 

아무래도 할 말이 제일 많은 쇼핑 리스트부터 포스팅할까 봐요.

 

 

이상 런던 3박 4일 여행 비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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