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 여행/채식 일상

첫 월급 받고 테스코에서 채식/비건 장보기

by Daya 다야 2023. 1. 1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월급을 받고 첫 장보기입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먹을 것도 다 떨어져 가서 신나게 장을 봤습니다.

종류가 좀 더 풍성해졌죠?

저의 채식/비건 장보기 리스트 함께 하시죠!

먼저 사과, 자몽, 그리고 셀러리입니다.

사과는 매일 아침 먹고 있어요. 풋사과가 있어서 샀습니다. 맛있으면 좋겠어요.

아침 식사를 하고 먹기 좋게 손질을 합니다. 그리고 통에 담아서 회사에서 먹고 있어요.

 

자몽은 아침 디저트로 먹는데, 좋아하는데 맛이 너무 씁쓸해서 하루에 1/6씩 먹고 있어요.

아침 식후에 입가심 정도로 하는데 좋아요:)

 

셀러리는 아침, 저녁으로 먹고 있어요. 그냥 씻어서 먹을 수 있어 간편해서 좋아합니다.

손질할 필요가 거의 없어서 즐겨 먹고 있어요.

씻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통에 담아서 먹는답니다.

이번에는 아보카도 소스에 찍어 먹으려고 같이 사 왔어요.

 

사과 859 ft / 자몽 359 ft / 셀러리 599 ft

셀러리와 함께 먹을 아보카도 소스입니다.

마요네즈 재질인데, 맛있어요. 셀러리랑 딱 어울려서 좋습니다.

 

핑크 솔트도 샀어요. 그동안 음식을 하지 않아서 필요가 없었는데

이제 종종 해 먹을 테니 하나 사 왔답니다.

 

올리브 오일도요. 작은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큰 제품으로 샀는데 잘 쓰겠죠 모...

 

아보카도 소스 969 ft / 핑크 솔트 1069 ft / 올리브 오일 2299 ft

버섯 리조또와 볶음밥...?입니다.

냉동 제품이고, 밥을 짓기 귀찮기도 하고 잘 먹지 않을 것 같아서 완제품으로 사 왔습니다.

급하게 먹을 것으로 퍽 괜찮을 것 같죠?

 

버섯 리조또 649 ft / 볶음밥 2899 ft

비건 계란이에요. 사실 오늘 목적은 이 아이템이었습니다.

너무 기대하고 기대했던 제품이었어요.

 

사실... 방금 만들어 먹고 왔는데... 이건 제가 따로 포스팅할게요.

 

비건 계란 2169ft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미니라니... 너무 귀엽죠..? 가끔 간식으로 치즈를 먹어요.

모짜렐라 치즈가 맛있어 보여서 샀답니다.

아마 샐러드에 넣어 먹는 제품이겠죠?

 

모짜렐라 치즈 579 ft

껌, 초코칩 과자, 케찹 감튀 과자 이렇게 3개를 샀어요.

초코칩 과자가 채식 과자입니다. 드디어 초코칩을 먹습니다 히히.

 

케찹 과자는 저번에도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샀습니다.. 중독이 따로 없네요..

근데 바삭한 식감, 짭조름하고, 너무 맛있어요..... 내 최애..

 

껌 489 ft / 초코칩 과자 859 ft / 케찹 과자 406 ft

 

테스코 할인 카드로 286 ft 할인받았습니다.

그리고 총 13824 ft 사용했습니다.

 

지출은 컸으나 당분간은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 :)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이렇게 이틀에 장보기로 계획을 했어요.

장 보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심심하면 가는 것 같아서....

날을 정해서 한 번에 장을 보고 옵니다.

사야 할 리스트를 만들어서 쇼핑을 하니 시간도 줄고,

다른 것에 기웃거리지 않아서 사지 않아도 될 제품을 사지 않게 되는 것도 좋네요.

 

비건 계란 덕분에 소금이랑 올리브유는 추가로 구입한 건 맞지만

이건 필요한 것이니... 퉁.... <

 

어쨌든, 오늘의 장보기 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맛있는 비건/채식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