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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리뷰룸/오늘의 책

The Having 더 해빙 - 이서윤, 홍주연

by Daya 다야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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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고,

부자인 사람은 계속 부유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빈'에 속한 사람일 거예요.

제가 그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부유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가난한 인생이어도,

미래의 저는 부유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면 될까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남들이 들으면 '우와' 하고 감탄할만한 직업을 가지면 될까요?

다른 형제자매에게 돌아갈 유산을 가로채면 될까요?

뭣도 없는 저는 부유해질 수 없는 걸까요?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자신의 느낌입니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입니다.

돈을 쓸 때 편안함을 느끼시나요?

이번 달 지출이 너무 커서 다음 달에는 아껴 써야겠다.

돈이 들어오자마자 또 나가네.

이걸 사도 괜찮을까? 식비를 줄여야 하나?

세금은 왜 이렇게 많이 내야 하는 거야?

저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구입에 대한 합리화를 종종 하는 편이에요.

'이건 필요하니까 사는 거야, 낭비가 아니야'라고 말이죠.

근데 돌아보니 꼭 필요했나, 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가 없더라니까요.

Having은 돈을 쓸 때 기쁜 마음으로 돈을 쓰기를 권합니다.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이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핵심입니다.

 

내가 이것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어.

세금을 낸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벌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지.

남에게 돈 한 번 빌린 적이 없어.

이자를 밀린 적도 없고.

나에게는 돈이 있어!

'없음'이 아닌 '있음'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좀 더 풍요로울 거예요.

저번에 제가 시험 비용으로 납부해야 하는 돈이 있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송금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떠서 깜짝 놀랐어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순간적으로 '내가 돈이 없구나!'라고 생각을 해버렸어요.

다시 마음을 전환해서 보니

제가 현찰로 갖고 있는 돈이 떠올랐어요.

현금으로 받은 돈이 있는데 그동안 귀찮아서 넣어두지 않았는데

저에게 시험비의 몇 배에 해당하는 돈이 수중에 있더라고요.

무의식적으로 저는 돈이 '없음'에 초점을 두는데

책을 읽은 후에는 '있음'에 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아직 당장은 정말로 큰 수익이 있지는 않지만

지금 변화한 부분이 있다면

돈을 쓰는데 불안하거나 초조하지는 않는다는 것.

그리고 돈을 쓸 때 기분 좋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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