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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리뷰룸/오늘의 책

[도서]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 박진여 저

by Daya 다야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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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전생 리딩을 하시는 박진여 전생 리딩 상담가의 저서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를 읽었습니다.

제가 따르는 선생님께서 아는 분이기도 하고,

이번에 2판으로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책이 출판되면서

2권의 책을 받아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도서 후기는 첫 번째 저서인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입니다.

전생이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없다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음과 상관없이 전생은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종의 생명으로 태어나고 죽었으며

인간의 몸을 받고 태어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생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생은 전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생에서 복을 많이 지은 사람은 이번 생이 좀 더 편안할 것이고

전생에 죄를 많이 진 사람은 이번 생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전생의 잘못을 뉘우치고, 갚기 위해 이번 생을 태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생을 본 적은 없지만 선생님에 의해서 저의 전생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선시대에 선생님을 아버지로 둔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다 큰 아들을 두고, 영적 공부를 하러 떠나시는 뒷모습을 본 마지막 아들입니다.

선생님과는 그저 그때 떠나셨던 아버지를 다시 뵙고자 이번 생에 인연이 되었다고 해요.

왜 저는 선생님만 보면 그저 좋은지, 알겠더라고요.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전생 리딩 전문가 박진여 선생님의 전생을 포함하여

내담자(라는 용어를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은 전생이 궁금해서 오신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청나라 장군인 사람도 있었고, 귀족도 있었고, 바람난 부인도 있었죠.

산적이 되어 사람들을 약탈한 사람도 있었고,

거에 좋은 일을 한 사람도 나쁜 일을 한 사람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전생을 리딩 하는 것은 단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함만은 아닙니다.

전생을 통해 현생에서의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전생 리딩입니다.

물론 전생을 믿지 않거나,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부정해도 믿지 않아도 현생에서 죄를 뉘우치고자 왔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누릴 것이 있는 사람을 누릴 것입니다.

그저 우리는 전생을 통해 현생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결국 인과응보는 다음 생에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주기가 더 빨라져서 현생에서 지은 죄는 현생에서 갚아야 한다고도 합니다.

그렇게 갚을 수만 있다면 다행이죠, 만약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악을 행한다면 현생의 끝도 좋지 않고, 다음 생에도 영향을 분명히 줄 것입니다.

현생이 전생이 되어 업이 될 테니까요.

판타지가 아닌 정말 현실성이 다가오는 전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사연마다 연관된 전생 리딩을 읽으면서 놀라움, 슬픔, 즐거움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마음가짐의 정돈이 되었습니다.

다음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이렇게 대답합니다>도 얼른 읽어봐야겠습니다.

여기서 책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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