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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국2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브리즈번 인천 전세기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 3월 5일부터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해서 이제 막 시작하는 제가 브리즈번-인천 전세기를 타고 귀국을 하게 되었네요. ​ '아깝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귀국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요. ​ 처음에는 이곳에서 하고 싶었던 일도 못하고 돌아가는 게 아쉬웠습니다. 아직 여행도 못해봤고, 서핑도 못했고, 수영도 배우지 못했고, 오지인들이랑 만나서 이야기도 못해봤고, 등등등. ​ 물론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딱 답 나오죠. 기다려라, 상황은 점점 더 나아진다. 뭐 이런 소리들 하고 있는데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계속해도 될 만큼의 상황이 더 좋아지리라는 보장이 불가능하니까요. ​ 매일매일 일이 없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농장에는 일이 있으니까 농장으로 가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 2022. 10. 15.
[호주워킹홀리데이] 워홀 다이어리 0503 호주 워홀 59일차 2020.05.03. 한국 귀국을 결정했다. ​ "비전이 있니?"라는 말에 "네"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한국 귀국을 결정한 이유는 굉장히 심플하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나에게 더 좋은 결정이기 때문에. ​ 한국으로 돌아가도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만 집에 머물고 이후에 서울로 올라가서 공부를 하면서 일도 같이 하기로 했다. ​ 호주에서의 생활이 그리울지도 모른다. 이 여유, 멍하게 보낼 수 있었던 시간들이 그리울지도 모른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 감옥 생활을 하던 순간을 바랄지도 모른다. ​ 그만큼 바쁜 일상이 기다리고 있다. ​ 원래는 2년 동안 호주에서 생활하고 진행할 일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번 2년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휴가이기도 했다. 2년이 2개..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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