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쩐주단 원주 중앙점 오리지널 흑당 버블 밀크티(우유를 두유로 변경)

 

(2020년 11월에 작성한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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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원주가 요즘 코로나로 난리쥬???

왜 갑자기 확진자가 늘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원주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이라 크게 영향은 없지만

교육 다녀오면서 마스크 하루 종일 착용하느라 고생했네요.

방콕만 하다가 외출은 너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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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에는 역시 버블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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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니까 교육원 근처에 바로 쩐주단이 있어서 댕겨왔어요~

 

 

쩐주단, 대만에서 원조 집을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답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블 있고,

카운터가 있습니다.

 

 

제법 넓고 쾌적해요.

비도 오고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없었어요.

 

 

오리지널 흑당 버블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타피오카 펄을 준비하고 있다고 5분 대기했습니다.

 

 

쩐주단은 건강한 흑당만을 사용합니다-

 

 

저는 오리지널 흑당 버블 밀크티를 주문했고,

우유를 두유로 변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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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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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흑당이라 흑당 시럽 잔뜩 들어가서 달달한 맛을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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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에 가서 마시는데

이거 정말 흑당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두유 맛만 나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ㅠㅠ

밀크티는 역시 우유를 넣어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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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 펄은 무르지도 않고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쫄깃해서 좋았는데

두유로 변경해서 먹은 것이 에러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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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이제 끝나서 시내 갈 일도 없는데..

아.. 맛있는 버블티 마시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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