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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리뷰룸/드라마 vs. 영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바통을 이은 웹드라마 시리즈 <마이네임> 살벌한 복수극

by Daya 다야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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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여전히 핫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이어

웹드라마 <마이네임>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폭과 관련된 치열한 복수극입니다

 

 

 

 

<마이 네임>은 예고편을 보면 굉장한 씬들이

많이 들어간 제법 볼만한 작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시간 때우기용으로

괜찮은 킬링 타임 드라마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한소희 배우님을 포함하여,

안보현, 김상호, 박희순, 윤경호 배우님들이

<마이 네임>에 출연하는데요,

 

드라마지만 영화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보는 내내 몰입도는 좋지만

내용은 제법 꼬은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결국은 뻔한 스토리로 아쉬움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출처 : 스킬컷

 

 

아버지를 죽인 사람을 찾기 위해 조직으로 들어갔고,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예비 조직원들(?) 사이에서

온갖 더러운 꼴을 보며 강해지는 주인공은

결국 스파이로 경찰에 잠입, 살인자를 찾지만

알고 보니 조직원에게 놀아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따뜻함을 못 느끼고 살았던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 덕분에 포근함을 느끼는 장면을 주고자 했던 것 같은데 뜬금없는 배드씬은...

 

결국 액션물, 느와르, 로맨스 어떤 것도

강한 서스펜스는 주지 못한 것 같지만

초반 1-3화 까지는 제법 재미있게 봤고

나머지는 보던 것이 있어서 이어서 쭉 봤습니다.

 

 

 

 

결말이 조금 달랐더라면 마지막까지도

킬링 타임 드라마로서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할 수 있었을 것 같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마지막 보현님은 왜 죽였데....

그리고 조직 보스가 죽을 생각은 한 것 같다만

너무 이상한 애정을 갖고 있어서 뭐지.. 싶기도 하고.

 

마지막에 여동생이 마약으로 인해 죽어서

마수대로 들어온 보현님의 사진이 나와서

시즌 2가 있습니다~

뭐 이런 거 보여주나 싶기도 하지만

<마이 네임> 전체 내용을 보면 조직도 무너지고

전개상 더 나올 게 없어 보여서

다음 시리즈는 없지 않나 싶네요.

 

물론 여기까지 모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배우님들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만 더 내용이 탄탄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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