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당일치기 여행_2편 : 브런치 맛집Urban Bistro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당일치기 여행기입니다.

 

Slovakia - Bratislava Trip

2#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출발하느라 아침을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바로 찾았습니다!

 

Urban Bistro 어반 비스트로

브라티슬라바 브런치 맛집입니다.

Urban Bistro 감성 낭만 가득한 이곳은

오픈 시간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는

브런치 맛집이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인 줄 알았는데 이미 손님이 있었어요.

이후에도 계속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밖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아침이라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메뉴판 기다리면서 내부를 구경하는데

인테리어도 이쁘고,

오랜만에 도시 카페 감성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비건은 따로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Toast with Hummus 후무스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라테를 좋아해서 라테로 주문했어요.

다른 메뉴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라테를 주문하는 것을 권해요.

정말 부드럽거든요.

커피 맛이 너무 맛있어! 미쳐! 이런 정도는 아닌데

우유 거품이 너무 부드러워서 라테 좋아하는 분들은

높은 확률로 마음에 드실 것 같아요.

토스트 자체는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후무스 소스 때문에 짜서 나중엔 소스를 조금 덜어서 먹었어요.

 

다음에 후무스 소스를 사서 토스트 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간편한데 맛있는 브런치 메뉴 완성입니다.

브라티슬라바에 가서 브런치 메뉴를 드시고 싶다면

Urban Bistro 어반 비스트로 추천합니다.

 

동행한 분도 베이컨이 들어간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맛있다고 하셨어요.

비건/채식 옵션이 있어서 주문하기도 편하고 맛있습니다.

커피는 라테, 우유가 굉장히 부드러우니 놓치지 마세요.

 

자기 전에 글을 쓰고 있는데

커피가 급 마시고 싶어 지네요 ㅎㅎ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맛있는 브런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