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간편한 프롬차일드 '호박&흑임자 죽'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간편한 프롬차일드 '호박&흑임자 죽'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하고 있는 일과 공부가 많아서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꼭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지금 와디즈 펀딩에서 펀딩 진행 중인 제품인데요,

프롬차일드의 호박죽과 흑임자 죽입니다.

맛은 두 가지, 호박과 흑임자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단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이 아니라

단백질 죽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갔습니다.

 

처음 채식을 할 때,

그동안 고기, 닭가슴살, 혹은 계란 등으로 단백질을 채웠는데,

채식을 하면 어떻게 하지?

맨날 두부만 먹어야 하는 건가?

그런 생각들을 했었어요.

 

지금은 채소에도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제품도 알게 되었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도 많이 나오지만

인스턴트 제품은 선호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와디즈 펀딩에서 발견한 제품이 바로 요녀석들입니다!

 

식물성 단백질이라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구요,

죽이고, 양이 작아도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식사 대용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죽이니까 아침에 먹어도 소화도 잘 되고 좋을 것 같긴 한데

저는 오늘 저녁에 먹었답니다 ㅋㅋㅋ

죽 먹고 한 시간 정도 운동하고 왔는데, 여전히 든든하네요.

 

사실 양이 너무 작아 보여서... 식사 대용까지는 무리고...

간식 정도는 되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식사 대용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는 간식용이 될 것 같네요.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분말을 넣어줍니다.

동봉된 스푼이 있지만 집에서 먹으니까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회사를 다녔다면 점심 도시락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기에 과일 몇 개 챙겨가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열심히 섞느라 비주얼을 별론데...

무튼, 잘 섞어 줍니다.

 

처음에는 물의 양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계속 젓다 보니까 딱 알맞은 죽이 되었습니다.

역시 매뉴얼대로 따라 해야 성공합니다 <

흑임자는 단맛이 없어서 처음에는 밍밍한 맛으로 느껴졌는데

두 스푼째부터 고소함과 담백한 맛이 느껴졌어요.

저는 호박보다 흑임자를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한 것이 매력적이었답니다.

 

호박은 단맛이 있어서 남녀노소 좋아할 것 같아요.

같이 드신 어머니도 호박죽이 맛있다고 드시더라고요.

 

호박죽도 맛있었는데, 전 담백한 쪽을 더 선호해서 흑임자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하하.

채식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프롬차일드의 호박 단백질 죽과 흑임자 단백질 죽이었습니다.

 

저는 식사 대용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메뉴가 될 것 같아요.

설탕과 밀가루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고,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과자나 단 음료 대신 간식 대용으로도 가능하니

다이어트할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화가 잘 되니까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에게도 건강식 메뉴가 되겠네요^^

 

쓰다 보니 너무 좋은 이야기만 했나요?

근데 첫맛 빼고는 정말 다 만족스러워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담백한 맛이 좋다, 하시면 흑임자!

그래도 단맛이 있어야 잘 먹어지지, 하시면 호박입니다.

 

[단백질10g, 115kcal] 아침식사, 30초면 충분해! #단백질 죽

와디즈 펀딩에서 지금 펀딩 가능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펀딩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