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한끼, 아침 간단 식사 대용으로 좋은 렌틸&퀴노아 뮤즐리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아침 식사를 간단히 드시는 분들 계시지요?

저는 요즘 아침을 시리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시리얼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았어요.

설탕 덩어리고, 영양가도 별로 좋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식사 대용이 안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여러 시리얼을 먹다가 며칠 전에 렌틸 & 퀴노아 뮤즐리를 사봤어요.

일단, 들어간 재료들이 건강해 보였고,

현미나 렌틸 콩, 퀴노아, 압귀리, 통밀 플레이크, 우리밀 등이 들어가서

식사 대용이 될 것 같았어요.

재료를 보면 채식을 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저는 우유 및 유제품을 먹는 락토 베지테리안이기 때문에 비건보다는 허용 범위가 넓습니다^^

400g이고 100g에 379칼로리..

이럴 때 이런 표현 쓴다죠? 킹받네...

 

시리얼 먹으면서 건강해지고, 살 안 찌길 바라지는 않으니까요..

그냥 간편하게 한 끼 식사가 되면 만족스러울 뿐이니까요.

저의 최애 그릇, 라이언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다른 시리얼보다 양을 적게 먹어도 든든했습니다.

아참, 딸기가 들어있어요.

새콤한데, 개인적으로 시리얼에 들어간 딸기는 별로... ㅎ....

저는 코코넛 밀크나 아몬드 브리즈 넣어 먹는데,

시리얼 자체가 단맛이 비교적 덜하기 때문에 코코넛 밀크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단맛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밍밍하게 느껴졌는데

두 번째 먹은 이후로는 오히려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함과 담백함에 매료되었네요.

그리고 만족스러운 이유 중 하나는 든든하다는 것이에요.

이제까지 먹은 시리얼들은 1시간이면 배고파졌는데,

이 제품은 상당히 든든해서 3-4시간 가는 것 같아요.

 

제가 아침에 이거 한 그릇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면 점심까지 아무것도 안 먹어도 되니까

그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처음 먹을 때는 정착할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 제품도 여러 맛이 있어서 골고루 먹어보면서 정착할 것 같아요.

 

이 제품은 피코크 제품인데,

요즘 다양한 제품군에서 보이고 있어요.

채식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제법 많고,

맛있어서 먹었는데, 뮤즐리도 만족스럽네요.

 

혹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을 고민하고 있는데

든든하면서도 비교적 건강하고 담백한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피코크 렌틸 퀴노아 뮤즐리 추천합니다.

 

피코크 렌틸 퀴노아 뮤즐리 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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