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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채식 일상

채식주의자의 헝가리 Tesco 테스코에서 장보기

by Daya 다야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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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오늘은 Tesco에서 장본 것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채식주의자는 헝가리에서 어떤 것을 살 수 있을까요?

Ta-da!

오늘은 제가 쇼핑한 것 중 가장 많은 소비를 한 날이 아닌가 싶어요.

총 12,265포린트 나왔습니다.

먼저 과자!

Corn SNAck KETCHUP맛 감자튀김 과자입니다.

바삭한 식감과 케찹의 짭짤 달콤한 맛이 나는데 제 입맛에 맞아서 이번에 두 번째로 구입했어요.

가격은 406포린트고, 멤버십 있으면 37포린트 할인됩니다!

 

Wavy Chips Salted 과자는 감자칩 같아서 샀어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501포린트이고, 멤버십 46포린트 할인 됩니다.

Raffaello 초콜릿입니다.

생긴 게 페레로로쉐같죠? 화이트 초콜릿 맛입니다.

먹는 사람들마다 다들 맛있다고 하고, 겉에 코코넛 맛이 나는 게 있어서 회사에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샀어요.

230g이고 1799포린트입니다.

테스코 떠먹는 요거트입니다.

흐르는 제형은 아니고 아이스크림처럼 뜨면 그 모양 그대로 떠지는데

그릭요거트이고, 단 맛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뮤즐리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1049포린트이고 멤버십이 있으면 250포린트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 밀크예요. 저는 유제품 중에 우유는 소화를 잘 못 시켜서

코코넛 밀크나 아몬드 밀크를 주로 먹곤 합니다.

맛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no sugar 제품이라 담백할 것 같습니다.

1029 포린트이고 멤버십이 있으면 160포린트 할인 됩니다.

레모네이드입니다.

유럽은 석회수 때문에 그것을 중화하고자 레모네이드, 피클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레스토랑에 가면 레모네이드를 주문을 따로 할 정도인데요,

평소에는 이렇게 레모네이드 제품을 사 먹습니다.

이번 제품은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완전 레몬이야, 하는 느낌이라 사봤습니다.

370포린트입니다.

검정 올리브입니다.

엄청 좋아하는데 항상 작은 병에만 들어있는 것만 보다가 대용량을 봐서 낼름 샀습니다.

880g에 1999포린트입니다.

검정 올리브를 너무 좋아해서 먹는 양도 많은데 대용량이라 풍족한 느낌이 듭니다(흐뭇)

간장도 하나 구입했어요.

간장은 한인 마트에 가서 사려고 했는데, 근처에는 한인 마트가 없어서요.

외국 간장은 맛이 좀 다를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로 샀어요.

미역국 해 먹을 때 사용할 건데, 맛이 있으면 좋겠네요.

가격은 449포린트입니다.

디퓨저도 두 개 샀어요.

방과 화장실에 두려고 샀어요.

각각 890포린트 / 719포린트입니다.

셀러리 & 사과 & 토마토도 샀어요.

이제 간단히 먹고 싶어서 씻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샀습니다.

셀러리는 599포린트 / 사과는  3개 해서 741포린트 / 토마토는 499포린트입니다.

컵이 하나도 없어서 하나 샀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강아집니다 히히.

크기가 제법 커서 요거트&뮤즐리를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목적은 커피였는데... 이 컵에 타먹으면.. 한강물 될 것 같은데요....?

1699포린트입니다.

 


귀여운 강아지 컵까지 해서 총 12,265포린트 사용했습니다.

한화로 42,189원입니다.

제법 소비가 컸지만 냉장고와 간식칸이 꽉 차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먹을 셀러리와 사과, 토마토, 요거트.

앗... 점심은 뭘 먹죠...? 아.. 미역국이나 만들어 먹어야겠군요...

점심을 생각 못했네요.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니 주말도 그러리라 생각해 버렸네요.

오늘 저녁은 기분이 좋으니 케첩맛 감자튀김 과자와 맥주를 한 잔 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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