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이번 주 소비도 어마어마하네요 :)
비건 피자입니다. 한 번 사봤는데, 비건 치즈가 비싸서 그런지 치즈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던 치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짭짤하고, 간단히 먹기 좋았습니다.
비건 버거 패티는 거의 400 포린트는 더 오른 것 같아요.
신제품이라 잠깐 할인을 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8ㅅ8...
근데 저것도 맛있어서 가끔 먹고 싶어서 사 왔습니다.
채소 가격이 어마무시하지만 채소 볶음 할 때 넣으려고 샀습니다.
콜라비는 Spar에서 사 먹었는데 달고 맛있어서 하나 더 샀습니다.
버섯은 다른 제품과 다르고 비싸긴 했지만 한국 송이버섯 식감이에요.
저 버섯 진짜 왕왕 추천합니다.
파프리카는 한국처럼 달달한데, 초록색은 매워요.
양배추와 함께 볶아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액대가 너무 사악해.....
제가 좋아하는 테스코 과자입니다.
술을 부르는 그 맛.
요즘 감자칩에 빠져서 매주 사 먹고 있어요.
살찔 것 같은데... 멈출 수가 없네요.
운동 하즈아!
직장 동료분이 하나 줬는데 상쾌해서 저도 한 통 샀습니다.
입 안이 깔끔해지는 맛입니다.
과일도 넉넉하게 사 왔어요.
자두가 보이길래 샀는데 아직은 당도가 좀 부족한 듯싶지만 맛있었습니다.
맛이 어떨지 몰라 조금만 샀는데 더 사 와도 좋을 뻔했네요 ;)
맛이 엄청 좋은 건 아닌데, 선택지가 없어서 ㅎ....
아침에 간단히 뮤즐리랑 과일이랑 먹으면 좋습니다.
맥주 이제 그만 마시려고 했는데 자꾸 사게 되네요.
조금만 마시고 술도 끊어야겠어요.
오늘 장보기는 여기까지.
산건 별거 없는데 헝가리 물가가 너무 올라서 지출이 제법 큽니다.
에휴... 과자랑 맥주 이제 그만 먹고 마셔야지.
안 그러면 돈 거덜 나는 거 순식간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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