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오늘도 일주일치 장을 봤습니다.
아, 내일 Spar에 가서 두부를 살 예정이긴 하지만요 :)
레이즈 감자칩입니다.
할인하고 있어서 사 왔어요.
요즘 자주 사 먹는 과자인데, 멈추지를 못하겠어요 9ㅅ9...
한국은 커피 믹스가 다양하잖아요.
헝가리는.... 커피 인스턴트가 대부분이고 프림 들어간 달달한 커피가 나머지입니다.
그래서 사실 선택지가 많지는 않은데,
테스코에서 바닐라, 헤이즐넛, 초코, 크림맛 커피 믹스를 팔고 있어요.
헤이즐넛.... 보다는 바닐라가 맛있고요, 나머지 두 맛은 이번에 처음 사 왔습니다.
맛있으면 좋겠네요 :)
원래는 465 포린트인데, 할인행사 하고 있어요.
이 커피는 진짜 추천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저는 플랫 화이트만 먹어봤는데, 다른 맛도 기대가 됩니다.
미조 우유도 맛있으니 우유 좋아하는 분들은 마셔 보세요~
이 과자도 진짜 엄청 맛있어요.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먹자마자 반한 맛이랍니다.
이게 보일 때마다 주변 사람들 영입할 정도예요ㅎ
건강을 위해서(?) 그릭 요거트를 샀어요.
아침에 요거트볼 만들어 먹을 거예요.
이건 진한 맛이고, 라이트라고 적힌 제품도 있는데 역시 진한 게 맛있겠죠?
요거트볼에 넣을 블루베리를 샀어요.
냉동을 사볼까 하다가 생블루베리 먹고 싶어서요.
오늘 저녁 먹을 때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아침에 간편하게 먹으려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냉동이 편할 것 같네요... 흠...
아침에 먹을 사과입니다.
오늘은 사과가 괜찮아 보이는 게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새로운 브랜드 사과가 나와서 반반 나눠서 구입했습니다.
저녁에 두부 양배추 구이를 해 먹으려고 샀어요.
제발 반 정도만 팔았으면 좋겠는데 ㅠㅜㅜㅠㅜ
한 통 너무 커요...
오늘 손질하는데 새로 산 통들을 다 사용하고도 모자라서
저녁 끼니로 왕왕 해 먹었답니다.
요거트볼에 넣어 먹을 치아 시드도 샀어요.
워낙 좋기로 유명한데, 오늘 딱 눈에 띄어서 샀습니다.
플라스틱 반찬통은 안 사고 싶었는데... 그리고 이 가격에 말이죠...
하지만 필요한 건 어쩔 수 없기에 ㅠㅠㅜㅜㅜㅠ
결국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오늘 산 양배추 썰어 넣어서 다 사용했는데,
소분해서 보관하긴 좋네요.
앞으로 채소 씻고 물기 제거할 일도 많을 테니 채도 구입했어요.
채소뿐만 아니라 국수나 파스타 삶을 때에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요긴할 것 같습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향이 나는 제품인데, 디퓨저랑 비슷한 거예요.
평소에 디퓨저를 사용하는데, 다 떨어져서 새로 하나 사려다가
옆에 이게 보여서 하나 사 왔어요.
향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
디퓨저 보다 더 향도 잘 퍼지는 것 같고요.
오늘은 식사용으로 산 제품보다는 커피랑 간식이 더 많이 샀습니다.
내일 퇴근하고 Spar에 들려서 두부를 사 오려고요.
두부를 굽고, 양배추를 넣어서 먹으면 엄청 맛있다고 해요.
오늘은 양배추만 살짝 볶아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이번주는 그렇게 먹으려고요.
회사를 다녀서 그런가.. 위가 너무 안 좋아졌어요.
위통이 이렇게 자주 있지 않았는데,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불편해서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해서 챙겨 먹으려고요.
간식이랑 커피도 끊으면 좋겠지만...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에휴... 헝가리 와서 어째 몸만 상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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