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홀 준비 :: 유학원&워홀 비자 신청 & 신체검사 & 비자 발급 완료

 

(2020년 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 * Working Holi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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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관련 첫 번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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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했고,

10월-11월 출국을 앞두고 있었어요.

그러다 지금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원래 가고자 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다시 눈길을 돌려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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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선택한 이유와 지역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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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일정을 계획해서 준비하려니 막막함도 있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순서도 못 정하고 있다가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이 모든 것을 정리해줄 유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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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학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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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그분들은 전문가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제가 고생하지 않고서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도움을 받으며,

제가 쏟아야 할 곳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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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자를 대행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어학원에 다닐 생각이 있어서 유학원을 찾아봤습니다.

직접 어학원에 등록하는 것도 좋지만

유학원을 통해서 등록을 하면 더 저렴하게 등록을 할 수 있으니까

잘 찾아보면 오히려 더 이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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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 4곳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4곳은 한국 유학협회에 등록된 안전한 유학원입니다.

워홀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기도 있고,

적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잖아요.

 

저도 보장된 곳으로 해야 부모님께도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도 있고요.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유학원 정식으로 인증된 곳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유학협회

 

제가 받았던 상담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제가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나쁘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단지 저와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참고 사항으로만 가볍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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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XXX진흥원 ::

처음 상담을 잡는 게 오래 걸렸어요.

하지만 상담이 한 번 잡히면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도 준비지만 금액적인 부분도 저는 고려를 해야 했던 것이 여유가 있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원하는 과정에 대한 정보과 금액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을 바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연락을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연계하는 부분에서 제가 원하는 서비스가 없어서 아쉽게도 선택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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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x유학 ::

처음 상담을 잡을 때는 바로 연락이 오지만 상담 진행이 조금 느렸어요.

카톡으로 질문을 하면 답변받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대기의 연속이더라고요.

제가 당시에 갑자기 준비하게 된 상황이라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여유가 없어서 잘 못 기다리겠더라고요 ㅎㅎ;;

원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빠르게 정보를 받을 수 없었어요.

후반부에는 바로바로 연락을 주신 덕분에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때쯤엔 다른 유학원으로 마음을 돌린 상태였던 후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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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감x유학 ::

상담 신청을 했고 담당자가 배정되었으니 곧 연락이 온다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그 이후에 연락이 없더라고요.

ㅎㅎ그래서 상담 자체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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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주 슈퍼맨 ::

제가 선택한 유학원입니다.

일단 제 금전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있었고,

상담을 통해서 무료 영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통과해서 호텔 인턴십 과정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연수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해서 연수를 빼고,

저는 세컨드 비자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연계를 해줄 수 있는 유학원이었습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있고, 매니저님(멘토님)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믿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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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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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슈(호주 슈퍼맨)를 통해서 비자 발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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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자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은 여권과 은행 잔고 증명서입니다.

그리고 비자 발급 비용을 결제할 카드입니다.

통장 잔고는 550만 원 이상 있어야 하고

은행에 가서 영문으로 은행 잔고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저는 농협으로 했는데 영문은 달러만 가능하다고 해서

호주 달러로 찍지는 못하고 달러로 찍어서 제출했습니다.

 

 

 

비자 신청을 하면 위와 같은 헬스폼이 옵니다.

헬스폼에는 자신의 번호가 있고,

어떤 것을 검사해야 하는지 리스트가 나옵니다.

 

 

저는 위에 있는 헬스폼을 갖고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온라인 신청을 했습니다.

병원마다 준비물이 달라요.

사진을 요청하는 곳도 있는데

해운대 백병원에서는 가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사진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여권과 헬스폼만 제출하면 됩니다.

그리고 1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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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키와 몸무게, 시력과 혈압을 먼저 측정하고,

소변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합니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끝났습니다.

접수부터 결제까지 1시간 이내로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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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어떤 문제가 있으면 재검사가 있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3일 이내로 전송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10월 1일에 건강검진을 받았고 2일에 바로 비자를 받았습니다.

 

호주 비자는 이렇게 파일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2019년 10월 2일 발급을 받았고,

2020년 10월 1일까지 입국을 해야 합니다.

입국한 첫날부터 12개월을 호주에서 있을 수 있고,

어학연수를 받거나 여행을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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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일찍 받아서 이젠 출국만 하면 되는구나 싶어서 후련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 비자가 나왔으니 준비하고 출국만 남았네요:D

호주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 함께 해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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