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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15

[호주워킹홀리데이] 0411호주 워홀 37일차 2020.04.11.ㅌ. 늦잠을 자도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먹힌다. 응?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은데 왜 6시만 되면 자동 기상인거야.... 난 늦잠이 필요한데. 그래도 이 작은 틈으로 보이는 하늘과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되니까 그래서 일찍 일어나도 스트레스 없는 게 이 이유 때문이 아닐까. 전날 유튜브에서 치즈 마약 토스트를 만드는 영상을 보고 내가 갖고 있는 간단한 준비물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봤다. 결과는 매우 흡족! 진짜 뭐 이리 맛있냐 ㅠㅠㅠ 5개는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홀로 행복해하다가 오빠랑 동생이 눈 비비면서 일어나서 이야기 조금 나누다가 화장실에 거미랑 개구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니 급하게 잡을 준비하는 두 남자. 잡아주는 남자들 있으니까 든든하구만! 한 사람은 개구.. 2022. 9. 17.
[호주워킹홀리데이] 0304-0306, 출국 및 호주 정착하기 2020.03.04. W. 출국 당일 마지막 날까지 짐을 꾸리고, 호주 출국 준비를 마쳤다. 체중계를 이용하였을 때 대략 위탁용 캐리어는 25-26kg이 나왔고, 기내용 캐리어는 약 8-9kg 정도. 젯스타 항공으로 가려면 위탁은 25, 기내는 7로 제한이 있지만 넘어가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냥 더 빼지도 않고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김치전과 김치볶음밥을 선택해서 먹었다. 한국에서는 실세님이 직접 김치를 만들기 때문에 먹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수출용 김치를 먹어야 하는데 젓갈 등이 들어가서 채식인 나는 먹을 수가 없기에. 지금 호주에 정착한 지 3일 차. 덕분에 아직까지 김치 생각은 없다. 출국 전 핸드폰을 해지하러 왔다. 변수가 없다면 최소 5년은 해외 생활이라 필요 없을.. 2022. 8. 17.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홀 보험 가입하기(feat. 삼성화재) (2020년 3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 출국을 하루 앞두고 빠진 것이 없나 체크하는데 보험이 빠졌네요 ㅋㅋㅋ 보험.... 보험...!!!!!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꼭 들어야 한다는 그 보험! 저는 가끔 잊어버리고 그냥 갈 때도 있고, 공항에서 생각나서 급히 할 때도 있는데요, 오늘 다행히 떠올라서 오후에 부랴부랴 신청을 했습니다. ​ 호주 워홀 보험을 검색하면 어시스트와 삼성화재 이렇게 두 개가 주로 나옵니다. 현대해상도 있지만 선호도는 어시스트와 삼성화재가 갑인 듯해요. ​ 어시스트는 편리하지만 가격 면이 부담되고요, 삼성화재는 어시스트보다 편리하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합니다. ​ 저는 원래 삼성화재를 이용하고 있어서(?) 저렴이로 신청했습니다. 만 26세 여성은 233,200..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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