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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68

[호주워킹홀리데이] 0309 호주 워홀 5일차 2020.03.09.M. D+5 동생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거의 새벽 3시쯤 잠이 들어서 아침은 늦게 일어났다. 여행기 작성하고, 티베트 관련 글을 쓰면서 마신 오렌지&터메릭 차 한잔 마셨다. 비가 오니 따뜻한 차가 안성맞춤이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던 날씨는 어디 가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날씨가 막 덥지는 않다고 했지만 이렇게 추울 줄이야. ​ 가을에 입을만한 옷들은 모두 넣어두었는데 다시 꺼내 입었다. 따뜻한 게 먹고 싶어서 짜장라면을 만들어 먹었다. 거의 다 먹을 즘에 셰어 메이트의 밥이 완성이 돼서 한수 저 만 달라고 했더니 혜자급ㅋㅋㅋ ​ 여기서 점심이고 저녁이고 맨날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 살이 나날이 늘어만 가네... 거실에서 자리 잡고 공부를 하거나 .. 2022. 8. 19.
[호주워킹홀리데이] 0307-0308, 호주에서 보내는 주말 2020.03.07.S. D+3 호주 워킹홀리데이 3일 차이자 첫 주말인 7일. 핸드폰 개통도 했고, 은행 계좌도 만들었고, TFN 번호도 만들었으니 일만 하면 되는 상황. 즉슨, 일하기 전까지는 프리!!! 인스팩션이 있어서 집 청소를 했다. 내가 집을 보는 게 아니라 호주 사람이 내가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를 보러 오는 것. 그런데 집이 팔리지 않으면 매주 인스펙션으로 청소해야 한다고 하던데...? 사실 귀찮지만 여러 명이서 다 같이 사용하는 집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노답일 것도 같다. ​ 방은 몰라도 거실이나 부엌 등은 알아서 청소를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인스팩션 있는 동안에는 건너편 집으로 넘어갔는데 날이 흐려서 동네 한 바퀴 돌았다.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조용해 보이고 깔끔해서 너무 좋.. 2022. 8. 18.
[호주워킹홀리데이] 0304-0306, 출국 및 호주 정착하기 2020.03.04. W. 출국 당일 마지막 날까지 짐을 꾸리고, 호주 출국 준비를 마쳤다. 체중계를 이용하였을 때 대략 위탁용 캐리어는 25-26kg이 나왔고, 기내용 캐리어는 약 8-9kg 정도. 젯스타 항공으로 가려면 위탁은 25, 기내는 7로 제한이 있지만 넘어가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그냥 더 빼지도 않고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김치전과 김치볶음밥을 선택해서 먹었다. 한국에서는 실세님이 직접 김치를 만들기 때문에 먹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수출용 김치를 먹어야 하는데 젓갈 등이 들어가서 채식인 나는 먹을 수가 없기에. 지금 호주에 정착한 지 3일 차. 덕분에 아직까지 김치 생각은 없다. 출국 전 핸드폰을 해지하러 왔다. 변수가 없다면 최소 5년은 해외 생활이라 필요 없을.. 2022. 8. 17.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정부, 한국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 (2020년 3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호주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와 정확성으로 금지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어제 호주 정부에서 한국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 3월 5일 점심에 발표를 하였고, 당일 저녁 9시부터 한국인 입국 금지를 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추후 진행은 14일까지 지켜본 후에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 한국인의 확진자와 사망자 감소, 치료제, 완치자 증가가 있어야 한국인 입국 금지가 풀리지 않을까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3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는 입국이 금지됨에 따라 워홀을 준비하신 분들께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이전에 젯스타 항공에서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선 일시 중단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고..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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