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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러55

[호주워킹홀리데이] 0310-11 호주 워홀 6-7일차 2020.03.10.T. 6일 차 비가 와서 오늘도 외출 못하나 했더니 날이 맑아졌다! 좋아 좋아♥ 룸메이트 언니가 파인애플을 가져다주셨다. 덕분에 파인애플 폭식하는데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슬픔) 조금씩 먹는 중. 동남아시아를 제외하고, 통조림 파인애플 제외하고 이렇게 먹어 본 적이 있었나? 점심은 매일 먹는 간장 비빔국수! 점점 나아지는 맛에 스스로 만족스럽다. 장하다 장해! 면 요리의 장인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타지 못했던 킥보드를 드디어 탔다! 밖으로 나가면 헬멧도 사용해야 해서 집 주변만 달렸다. 집 근처만 돌아도 이쁘고, 날이 흐렸다가 맑아져서인지 무지개도 떠서 보고:) 즐거워!!!!!!!!!! 동생이 만들어준 달고나 커피 한 잔 마시고 쇼핑도 할.. 2022. 8. 20.
[호주워킹홀리데이] 0309 호주 워홀 5일차 2020.03.09.M. D+5 동생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거의 새벽 3시쯤 잠이 들어서 아침은 늦게 일어났다. 여행기 작성하고, 티베트 관련 글을 쓰면서 마신 오렌지&터메릭 차 한잔 마셨다. 비가 오니 따뜻한 차가 안성맞춤이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던 날씨는 어디 가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날씨가 막 덥지는 않다고 했지만 이렇게 추울 줄이야. ​ 가을에 입을만한 옷들은 모두 넣어두었는데 다시 꺼내 입었다. 따뜻한 게 먹고 싶어서 짜장라면을 만들어 먹었다. 거의 다 먹을 즘에 셰어 메이트의 밥이 완성이 돼서 한수 저 만 달라고 했더니 혜자급ㅋㅋㅋ ​ 여기서 점심이고 저녁이고 맨날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 살이 나날이 늘어만 가네... 거실에서 자리 잡고 공부를 하거나 .. 2022. 8. 19.
[호주워킹홀리데이] 0307-0308, 호주에서 보내는 주말 2020.03.07.S. D+3 호주 워킹홀리데이 3일 차이자 첫 주말인 7일. 핸드폰 개통도 했고, 은행 계좌도 만들었고, TFN 번호도 만들었으니 일만 하면 되는 상황. 즉슨, 일하기 전까지는 프리!!! 인스팩션이 있어서 집 청소를 했다. 내가 집을 보는 게 아니라 호주 사람이 내가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를 보러 오는 것. 그런데 집이 팔리지 않으면 매주 인스펙션으로 청소해야 한다고 하던데...? 사실 귀찮지만 여러 명이서 다 같이 사용하는 집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노답일 것도 같다. ​ 방은 몰라도 거실이나 부엌 등은 알아서 청소를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인스팩션 있는 동안에는 건너편 집으로 넘어갔는데 날이 흐려서 동네 한 바퀴 돌았다.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조용해 보이고 깔끔해서 너무 좋.. 2022. 8. 18.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정부, 한국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 (2020년 3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호주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와 정확성으로 금지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어제 호주 정부에서 한국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 3월 5일 점심에 발표를 하였고, 당일 저녁 9시부터 한국인 입국 금지를 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추후 진행은 14일까지 지켜본 후에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 한국인의 확진자와 사망자 감소, 치료제, 완치자 증가가 있어야 한국인 입국 금지가 풀리지 않을까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3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는 입국이 금지됨에 따라 워홀을 준비하신 분들께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이전에 젯스타 항공에서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선 일시 중단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고..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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