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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일기30

[호주워킹홀리데이] 0313 호주 워홀 9일차 2020.03.13.ㄱ. 13일의 금요ㅇ.... 요가랑 명상 끝내고 아침 먹기. 슬슬 토스트가 질려간다. 커피도 달달한데, 쨈도 달아서 마지막엔 조금 으악 했는데 바닐라 라테가 거품이 풍성해서 그냥 좋았던 아침. 오전 영어 공부하다가 만화 봤다가 소설 읽었다가. 점심으로는 새로 구입한 콩까스를 먹었다. 비주얼만큼 맛있었는데, 셰어 메이트가 "이제까지 해 먹는 음식 중 가장 음식답네요.."라고 했다. ​ 반박하고 싶었지만 반박하지 못했다. (왈칵) 점심 먹고 있는 동생들한테 주말에 마트 갈 생각 있냐고 물었더니 오늘 간다고 해서 따라서 외출했다. 인싸 동생들 옆에 끼고 가니 괜히 든든⊙▼⊙ 예정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버스! 660번 버스 타고 모레이필드로 출발! 첫 목적지는 하이마트. 가전제품 살 땐~.. 2022. 8. 22.
[호주워킹홀리데이] 0312 호주 워홀 8일차 2020.03.12.ㅁ. 아침을 시작하기에 좋은 차 한 잔. Orange & Turmeric 티인데 터메릭이 뭔지 몰랐다. 터메릭은 한약재인 '울금'이라 불리고, 지혈제로써 처방을 하는 약이다. 알았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텐데 그냥 상큼해 보이는 티 같아서 구입했다가 으에-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구나.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와 커피를 먹었다. 토스트 2개로는 먹을 때만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오래가지 않아서 자주 안 먹게 되는데, 매일 같은 메뉴만 먹다 보니 가끔 먹어줘야 새로움이 느껴진달까. 날이 좋길래 오늘은 좀 덥겠구나 했는데 다시 비가 쏟아졌다. 선선한 날씨에 비가 오니 으슬으슬 추운 느낌도 든다. 땅이 촉촉하면 농장 일을 하기 편하다던데. 점심은 짜파게티. 어제저녁에 루코님이랑 전화 통화를..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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