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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해외 취업 후 이제 거의 3개월 차가 되어갑니다.
3개월 내내 들었던 생각은 "그만하고 싶다"
결국 한국인이 있는 곳은 한국스러울 수밖에 없고,
장소만 한국이 아닐 뿐, 모든 것이 한국과 같아지네요.
흔히 금융 치료라고 하는데
어째 상처를 내놓고서는 치료를 안 해주네요...
설마 야근을 하게 될까 했는데 결국 야근을 합니다.
저녁에 야근을 하면 저는 하던 공부를 이어나가기가 힘듭니다.
이제 마지막 한 강의를 남겨두고 있고, 진급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들 잘해서 그런지 테스트 없이도 진급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아직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진급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는데... 그러면 저 빡세지겠죠...?
3월부터 바로 교육이 시작될 것 같은데...
상당히 부담스럽긴 합니다...
저녁과 주말에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하는 과정이라서요.
회사를 다니면서 입문반은 어떻게든 따라왔는데..
따라온 게 맞나.... 복습도 제대로 못했으니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빨리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멈추면 안 되겠죠...
휴... 얼른 이 생활 청산하고, 자유로워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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