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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여행/이곳저곳_아시아

불타는 언덕, 바얀작에서의 기록

by Daya 다야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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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고비 사막 아닐까요?

 

저는 사막이 정말 궁금했어요.

어릴 적에는 사막이 사하르 사막밖에 몰라서

아버지에게 크면 사하르 사막 횡단해요, 했었는데

속으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3대 사막 중 하나인 고비 사막에서는

사막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몽골은 정말 '대자연'이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나라였습니다.

수도인 울란바타르만 제외하면 그냥 자연 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심지어 다른 동네를 가더라도요.

고비 사막 투어는 보통 4박 5일, 혹은 5박 6일로 이루어집니다.

땅이 워낙 넓어서 하루에 한 곳씩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불타는 언덕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얀작'입니다.

너무 늦게 출발해서 타이밍을 못 맞추긴 했지만

실제로 봤을 땐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기이한 절벽의 모습과

태양에 반사되어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모습의 바얀작은

기대 이상으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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