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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학교에서 견학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이었나?
학교 견학이 메인이었고,
중간중간에 자유시간이 있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일본과 다른 모습에(아마 도쿄나 오사카가 일본스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한적하고 여유롭고 평화롭다니, 놀랐던 기억이 나입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이곳 오호리 공원입니다.
오호리 공원은 큰 호수를 중심으로 중간을 가로질러 걸을 수도 있고,
한 바퀴를 크게 돌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넓기 때문에 1/2만 돌고,
남은 시간에는 벤치에 앉아서 여유롭게 물멍하다가
밥 먹으러 갔습니다.
이때는 만난 사람들도 모두 친절했고,
다들 급할 것도, 미울 것도 없어 보여서
그래서 이곳이 참 좋았습니다.
도쿄나 오사카도 다녀왔지만ㅁ
다시 한번 더 일본에 간다면 후쿠오카를 가고 싶을 정도로
이때 저는 후쿠오카에 반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생이면, 많이 힘들 때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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