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주워킹홀리데이68 [호주워킹홀리데이] 0413호주 워홀 39일차 2020.04.13. ㅇ. 3일 연속으로 악몽 아닌 악몽 꾸는 거 실화냐. 심지어 보이스 피싱 당하는 꿈이었는데 아버지가 납치되었다는 전화였다. 그 전화를 받자마자 오빠 방에서 나오는 아버지와 눈 마주침ㅋㅋㅋㅋ 보이스 피싱 꿈은 해몽을 찾아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꾸는 꿈인데 당하지 않으면 문제를 잘 해결해나간다는 그런 꿈이라고 했다. 다행히 아버지 덕분에 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먹어도 맛있는 치즈 마약 토스트! 이제는 능숙하게 슥슥 하면 하나가 뚝딱 완성이 된다:) 드라마 보면서 아침 식사 끝- 오늘의 차는 알디에서 구입한 Tetley 테틀리 차 시나몬&오렌지 맛으로 골라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사과가 딱.. 2022. 9. 19. [호주워킹홀리데이] 0412호주 워홀 38일차 2020.04.12.ㅇ. 아침 해는 매일 뜨고, 6시 기상도 어김없는 하루를 맞이했다. 겨울이 되는데 왜 해가 더 일찍 뜨는 느낌이 드는 걸까? 기분 탓인가. 아침에는 해와 달을 동시에 볼 수 있는데 밤에는 그렇게 크던 달이 자그마해 귀여워가 된 모습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새삼 느낀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38일차, 시간의 흐름에 점점 무뎌지고 있다. 하루 종일 스트레스에 고민이 많다가도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바라보면 그 순간만큼은 어떤 스트레스도, 고민도 걱정도 없다. 아침이 상쾌한 이유는 멀리 있지 않다. 2일 연속으로 만들어 먹은 치즈 마약 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올렸다. 요리할 줄 개뿔도 모르지만 그냥 대충 하면 반은 가더라. 그리고 이번엔 정말 맛있었다. 쉬는 날 아침에는 여유로우니까 곧잘 해먹.. 2022. 9. 18. [호주워킹홀리데이] 0411호주 워홀 37일차 2020.04.11.ㅌ. 늦잠을 자도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먹힌다. 응?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은데 왜 6시만 되면 자동 기상인거야.... 난 늦잠이 필요한데. 그래도 이 작은 틈으로 보이는 하늘과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되니까 그래서 일찍 일어나도 스트레스 없는 게 이 이유 때문이 아닐까. 전날 유튜브에서 치즈 마약 토스트를 만드는 영상을 보고 내가 갖고 있는 간단한 준비물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봤다. 결과는 매우 흡족! 진짜 뭐 이리 맛있냐 ㅠㅠㅠ 5개는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홀로 행복해하다가 오빠랑 동생이 눈 비비면서 일어나서 이야기 조금 나누다가 화장실에 거미랑 개구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니 급하게 잡을 준비하는 두 남자. 잡아주는 남자들 있으니까 든든하구만! 한 사람은 개구.. 2022. 9. 17.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홀러의 초기 비용(feat. 호주 환율)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호주 입국은 막혔지만 한국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입국이 중단되었을 뿐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나아짐에 따라 다시 입국 허용하고,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외국인 입국 금지를 실시하면서 갑자기 호주 환율이 폭락(?)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790원대에 환전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720원대까지 찍으니 다들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환전을 하더라고요. 저는 여유분의 돈이 있어서 추가 환전을 하지 않았는데요, 지금 다시 환율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니 조금 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현재 호주 환율은 768원대로 많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선입니다. 저는 워홀 초.. 2022. 9.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