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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일기30

[호주워킹홀리데이] 0409 호주 워홀 35일차의 쇼핑 리스트(feat. 호주에서 채식주의자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 네, 코로나 때문에 일하러 갈 때 외에는 외출 1도 하지 않고 있는 접니다. 그래도 뭐 어떻게든 살아지네요.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코로나에 걸리거나, 걸려서 세금을 물거나 그런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 요즘 쇼핑은 집에서 차를 타고 2명이서만 다녀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장까지 모두 봐서 나중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저녁에는 다녀와도 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한 요즘이니까요. ​ 저는 채식을 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성분표를 모두 보면서 구입을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 쇼핑은 100% 제가 확신할 수 있는 제품만 구입을 요청하거나 새로운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확인해봤을 때 확신이 드는 제품은 구입 전에 한 번만 확인해달라고 하면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 2022. 9. 13.
[호주워킹홀리데이] 0408-0409 호주 워홀 34-35일차 2020.04.08.ㅅ. 맛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도 다 먹었다. 아쉽지만 리코타치즈도 있고, 딸기잼도 있고, 초코 쨈도 있으니까 당분간은 바이바이야- 오늘도 열심히 딸기 모종 심기(플랜팅). 3일 연속으로 출근했더니 너무 힘들다... 다들 허리랑 다리 아프다고 하는데 나는 엉덩이가 엄청 아프다. 일을 할 때도 비가 조금 내렸는데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쏟아지더니 집에 도착할 즈음에는 비가 그쳤다. 샤워하고 다 같이 라면 먹기 ㅋㅋㅋ 어쩜 다들 메뉴 통일성 있는지. 나는 마지막 남은 채식 라면인 감자 라면을 먹었다. 어휴... 슬퍼라.. 내 라면도 이제 끝이로구나 ㅠㅠㅠㅠㅠㅠ 슬퍼서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먹지도 못했다. 밥 다 먹고 나서 셰어 메이트 동생들이랑 게임했다. 루미.. 2022. 9. 12.
[호주워킹홀리데이] 0406-0407 호주 워홀 32-33일차 2020.04.06.ㅇ. 아침은 가볍게 단백질+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기. 어차피 2시간 조금 넘게 하니까 든든하게 먹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겁나 후회함)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지 못하는 지금 유일한 외출은 출퇴근길. 그래서 출퇴근 길은 마치 여행 가는 기분처럼 내면서 간다. 아침에는 졸려서 비몽사몽한 경우가 많지만 ​ 3월-4월은 플랜팅 기간으로 지금도 딸기 모종을 심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진짜 열심히 했더니 잠시 쉬고 커팅까지 ᄏᄏᄏᄏ..... 모종에서 자라난 줄기 중에서 상태가 별로인 애들을 잘라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일인데 와.... 플랜팅 하고 이 일을 시키다니.. 진짜 허리 뽀개지고 배 엄청 고프고 ㅠㅠ 그나마 돌아오는 길은 맑고 화창해서 룰루랄라 하면서 돌아왔다. 구름 너무 귀여.. 2022. 9. 11.
[호주워킹홀리데이] 0402-0403 호주 워홀 28-29일차 2020.04.02.ㅁ. 기대도 안 했다. 일은 당연히 OFF. 세컨드 비자도 포기한 판에 무슨. ​ 거실에서 요가를 했지만 오늘은 밖에 나가서 스트레칭을 했다. 며칠 전에는 춥더니 점점 또 더워졌다. 맑은 하늘 보는 것은 기분이 좋네! ​ 일본 친구들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어글리 코리안. 한국인인 내가 봐도 이해 못 할 한국인의 태도.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 열심히 컨트렉터를 찾아다녔다. 이곳은 정말 아니야-라며. 채수를 빨리 먹어야 해서 잔치국수. 겁나 더운데 나는 김이 펄펄 나는 잔치국수를 먹네. 이열치열하다가 죽을지도 몰라. 그래도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채수가 이렇게 맛있다니! 후식으로 달고나 커피. 일도 없고, 밖에 나갈 수도 없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 나는..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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