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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ㅅ.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새벽 5시쯤?
꿈은 어제보다는 편안했던 것 같은데.

요가하고 명상한 후에 아침을 일찍 먹었다.
저녁을 먹지 않으니 아침을 빨리 먹게 된다.
원래 야채볶음은 1/2만 먹는데,
해동한 야채를 너무 오래 둔 것 같아서 그냥 다 볶아버렸다.
위를 위해 금식한 거였는데 도루묵.

동생들이랑 같이 쇼핑하러 가는 길.
5일 전에 한 번 쇼핑하고, 오늘 처음 간다.
처음 도착하고 나서는 쇼핑가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살 것도 거의 다 샀고, 그냥 음... 뭐.. 간식 사러?

카드 온 기념으로 남아있는 현금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입금했다.
나도 이제 카드 쓰는 워홀러라구:)

울월스 콜스 알디 모두 돌아가면서 쇼핑 완료.
울월스에서 대부분 구입하고,
간식은 콜스(사고 싶은 비건 과자가 반값 세일!),
야채는 알디!(채소 가격이 제일 저렴)
비건 너겟이랑 슈니첼은 할인하길래 구입했다.
아직 비건 소시지 안 먹었는데 또 욕심에 구입.
근데 쇼핑 자주 안 가려면 이렇게 한 번에 구입해야지 뭐.
망고랑 아몬드 브리즈 초코맛, 올리브는 충동구매 ㅎ..

집 청소하고, 늦은 점심 먹었다.
비건 너켓을 구입했는데 튀기기 전에는 진짜 치킨 냄새가 나서
비건인 줄 알면서 확인을 몇 번이고 했다.
그리고 진짜 존 맛.
비건 닭고기를 만들어낸 제품 중 단연 넘버 원이다.(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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