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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일상10

[호주워킹홀리데이] 4월 호주 워홀 생활 되돌아보기 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 벌써 4월 30일입니다. 내일은 5월이네요! ​ WOW! 시간 참 빠르네요. 1. 농장 일 4월 한 달 동안 19일 출근했습니다. 딸기 모종 플랜팅을 끝냈고, 중간중간에 트리밍(커팅)도 했어요. 처음에는 모종이 많이 오지 않았다가 중반부터 2주 동안 모종이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 열일했습니다. 그래서 최소로 받은 페이 슬립이랑 최고로 받은 페이 슬립의 차이가 커요. 농장에서 번 돈 관련해서는 농장에서 나간 이후에 업로드할 거예요. 무튼, 모종을 심었는데 오늘 이전에 심고, 트리밍했던 모종에서 딸기가 열렸어요! 뭔가... 제가 키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 개고생해서 돈은 못 벌고, 손목이랑 허리는 제 것이 아니게 되었던 4월이었습니다. ​ ​ 2. 요리 장.. 2022. 10. 6.
[호주워킹홀리데이] 워홀 다이어리 0429 호주 워홀 55일차 2020.04.29. 데이 오프인데 왜 때문에 새벽 5시 기상인지요? 2주 동안 새벽 4시에 일어났더니 벌써 습관이 된 건가.... 다른 농장으로 출근 가는 하우스 메이트와 이야기 좀 나누다가 출근하길래 나는 방으로 들어와서 다시 잘 생각이었지만 잠이 오지 않아서 그냥 핸드폰만 만지작만지작. 아침으로는 저번에 만들어둔 알리고 치즈 감자 남은 거. 맛있네:) 감자라서 먹으면 든든해서 좋다. 밖으로 나와서 스트레칭 요가 실시.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데 일을 하면서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지. 아침이 부족해서 또 먹은 두부 스크램블 볶음밥. 야채랑 두부를 볶아준 후에 밥 넣고, 간 맞추면 끝. 강황 가루가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패스. 룸메 언니에게 담배 많이 빌려 폈던 동생이 고맙다고 사다 .. 2022. 10. 5.
[호주워킹홀리데이] 0420호주 워홀 46일차 2020.04.20.ㅇ. 아침 출근. 요즘 맨날 출근이야. 오늘부터 딸기 모종 엄청 많이 와서 데이오프는 꿈도 못 꾸는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매우 매우 매우 민감하고, 단거 땡기고, 많이 먹는 날이라서 토스트 3개 해먹었다. 크림치즈/ 딸기쨈/ 초코쨈 잔뜩 발라서. 여기에 요거트에 시리얼 한 줌까지 추가해서 더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날. 하지만 조절하지 않는다. 어차피 내 의지보다 호르몬이 더 강하니까. 일하는데 장소를 3번이나 옮겼다. 이리저리 왔다 갔다. 그중에는 허리쯤까지 오는 배드에 모종을 심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도구를 사용할 수 없어서 손으로 파야 하는데 나는 이게 더 편하더라. 손에 무리가 덜 와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왼손을 사용할 수도 있고! 지금 내 오른손은 박살 났다고 봐.. 2022. 9. 28.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홀 47일차, 슬슬 한국이 가고 싶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3월 5일에 골드코스트로 이 넓은 호주라는 땅을 밟았다. 그렇게 이동만 3시간. 브리즈번 위쪽에 있는 숙소에서 살게 되었다. ​ 세컨드 비자를 따고 싶다는 강한 생각은 없었지만 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단 3개월을 더 있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그래서 3개월 농장에서 일하지 말고 1년을 알차게 보내는 게 더 낫지 않겠냐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처음에 갈피를 잘 못 잡았나 보다. ​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셧다운이 되고, 시티에는 일이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귀국하는 워홀러와 농장으로 넘어오는 워홀러가 생겼다. 그래서 마음을 잡았다. 코로나 때문이라도 이곳에서 버틸 수밖에 없다고. ​ 하지만 일이 없었다. 3월에는 총 5일을 일했고, 저번 주부터 드디어 일이 매일 있기 시작했으니까. ​ ..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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